3D 프린팅_3D 프린팅 시장을 알아보자

이번에는 3D 프린팅 시장에 대해서 알아보자. 3D 프린팅 시장은 지난 10년간 연평균 25%의 고성장을 달성하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TV나 냉장고, 또는 PC처럼 눈 앞에 와 있지는 못한 실정이다.

산업연구원 연구보고서 「2020 한국의 산업 : 주요 산업의 가치사슬 분석과 경쟁우위 원천을 중심으로」을 정리한 '3D프린팅 산업의 가치사슬별 경쟁력 진단과 정책제언'에 3D 프린팅 시장에 대해서 정리된 자료가 있어서 확인해 보았다.
글로벌 3D프린팅 전문협회 Wohlers Associates에 따르면, 세계 3D프린팅 산업의 규모는 2020년 128억 달러로 전년 대비하여 7.5% 성장하였다고 한다. 물론 코로나 팬데믹 때문에 성장율은 조금 주춤한 듯 하지만, 지난 10년 동안 연평균 25%의 고성장을 달성하고 있다.
https://wohlersassociates.com/ 

'2021년 3D프린팅산업 진흥 시행계획,2021, 관계부처 합동'자료가 아래 그림에 제시되어 있다.
(시장 부문별) 글로벌 3D프린팅 시장은 제품출력 및 유지보수 등이 포함된 서비스 시장이 57.5%로, 장비‧소재 부문보다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재별) 전반적으로 플라스틱 계열이 80.6%를 차지하나, 점차 금속계열 및 복합소재의 개발이 확대되고 있다.
(응용산업별)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산업군 위주로 활용되어, 자동차(16.4%) 부문이 가장 높고 가전·소비재(15.4%), 항공·우주(14.7%), 의료·치과(13.9%), 교육기관(12.3%) 순으로 나타났다.

아래 시장조사 기관들이 3D프린팅 시장의 중기적 성장률이 연간 20% 이상 에 달할 것으로 발표하고 있다.
https://www.grandviewresearch.com/ 
https://www.fortunebusinessinsights.com/ 
https://www.knowledge-sourcing.com/ 
https://www.marketsandmarkets.com/ 
전체적으로 126억 달러 규모이며, 항공우주분야의 경우 19억달러의 규모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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