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틴커캐드(TINKERCAD)에 대해 보다 세부적인 사용법을 알아보자.
쉐이프를 선택할 경우 솔리드로 유지할지, 구멍으로 유지할지 선택을 할 수 있다. 구멍으로 되어 있는 부분은 실제 3D 모델링에서는 보이지 않는 투영되는 부분으로 설정된다.

쉐이프 두개를 원하는 위치로 정렬하고 싶을 때 정렬하기 기능을 이용하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아래의 그림처럼 검은색 버튼에 마우스를 올리면 정렬 후의 위치를 미리 볼 수 있어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제 단순한 머그컵 하나를 만들어 보자.
앞에서 설명한 솔리드와 구멍, 정렬 기능을 잘 활용하면 편하게 컵을 만들 수 있다. 먼저 코러스를 회전 시킨 후 컵 본체와 결합시킨다.

결합 후에 구멍을 뚫어줄 용도로 작은 원통을 그린다. 다음은 정렬 기능을 이용해서 정 중앙에 맞춘 후에, 빨간 원통을 구멍으로 바꾸어 주면 안에 가 뚫린 컵을 얻을 수 있다.

이전에 설명한 갤러리에서 다운로드 받은 파일을 불러와서 클라우드에 저장할 수도 있다.
가져오기 버튼을 이용해서 쉐이프 가져오기가 가능하지만 25MB이상의 파일은 가져올 수 없다.
파일을 업로드 하면 모델링의 치수 단위, 축척, 치수 등을 조절할 수 있다.

가져오기 버튼을 이용해서 가져온 쉐이프가 작업평면보다 크다면 편집에 불편함을 가질 수 있으므로 우측 하단의 그리드 편집 버튼을 이용해서 그리드의 크기를 키워서 해결할 수 있다. 아래 그림은 그리드를 3배로 키운 것이다.

TINKERCAD의 내보내기 기능을 사용하면 파일을 다운로드 하거나 3D 프린터로 전송할 수 있다. 3D 프린팅을 위해서는 STL 파일로 저장을 해야 한다.
아래 그림 왼쪽의 프린터 제조사 제품의 경우는 클라우드로 파일을 전송하여 슬라이서 프로그램을 통해 G-Code파일을 만들어서 출력할 수 있다.

TINKERCAD의 전송 기능을 사용하면 AUTODESK의 다른 제품인 Fusion 360에서 작업할 수도 있으며, 커뮤니티 서비스에도 업로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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